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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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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헌터계열 직업 같았다.
작성자 rmaskfk (ip:)

    아니 권유가 아니라 협박이다. 쓰레기들다운 수법이다. 나는 저들하고 어울릴 바에는 게임을 그만둘 것이다.


    전투가 벌어졌다. 질 것이 뻔한 나였지만 그래도 한 놈이라도 죽여야 속이 풀릴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했고 결국 놈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 그런데 살았다.


    이번에도 나를 도와준 것은 길고 얇은 쇠사슬이었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얼굴을 보았다는 점이다.


    그는 나를 메고 달렸다. 무척 빨랐다. 아무래도 도적계열이나 헌터계열 직업 같았다.


    어쨌든 그렇게 쓰레기들을 따돌리고 나는 그와 얘기를 할 수 있었다.


    나는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나를 두 번이나 구해준 것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친근감 때문이었다.


    나는 내가 가장 아끼던 레드블러드를 꺼냈다.


    레드블러드는 주점사장 NPC에게 아부를 떨기와 일 도와주기작업을 해 호감도를 올린 후 거금 1골드를 주고 산 최고급술이다.


    뭐 다량의 경험치를 얻는 퀘스트라서 열심히 한 것도 있었지만 어쨌든 그 맛이 현실에 술과 가장 가까워서 아껴 먹던 것이었다.


    나는 그 술을 꺼냈다. 기분 좋은 오늘 이 술을 다 마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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